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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,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
갑자기 피부에 따끔한 자극이 느껴졌다면?
해파리에 쏘인 것일 수 있습니다.
해파리는 여름철 해수욕장의 불청객!
특히 7~8월 피서철엔 해파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므로
사전 예방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🧯 해파리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
- 피부가 화끈거리며 따끔한 통증
- 붉게 부풀거나 발진 발생
- 물집 또는 가려움증
- 심한 경우 어지럼증, 호흡 곤란, 구역감 발생 (알레르기 반응)
✅ 주의:
일부 해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
어린이나 알레르기 체질은 즉시 병원 이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🚨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7단계
단계응급조치
1단계 | 즉시 물 밖으로 나옵니다. 쏘인 상태로 계속 물에 있으면 독소 확산 위험 |
2단계 | 해파리 촉수 제거 핀셋 또는 장갑 낀 손으로 조심스럽게 제거 (맨손 X) |
3단계 | 해수(바닷물)로 세척 민물 사용은 금지! 독소가 더 퍼질 수 있음 |
4단계 | 식초를 부어 독성 중화 (단, 보라해파리·포르투갈 군함해파리는 식초 금지) |
5단계 | 쏘인 부위를 차갑게 찜질 통증 완화 및 붓기 감소 |
6단계 | 가려움, 발진 시 항히스타민제 복용 |
7단계 | 증상 지속 시 병원 방문 특히 호흡곤란, 구토, 가슴통증은 즉시 119 |
❌ 해파리에 쏘였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
- ❌ 민물로 씻기
- ❌ 알코올, 소독약, 암모니아 사용
- ❌ 문지르거나 긁기
- ❌ 뜨거운 물로 씻기
이러한 행동은 독소를 자극해 더 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🧴 식초 사용해도 되는 해파리 vs 금지 해파리
식초 사용해파리 종류
✅ 가능 | 보통 해파리,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|
❌ 금지 | 보라해파리, 포르투갈 군함해파리 등 자포세포 활성화 위험 |
📌 헷갈릴 경우, 식초 사용 전 세척만 하고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🛡️ 해파리 쏘임 예방 수칙
- 해수욕장에 해파리주의보 있는 날은 입수 자제
- 래시가드, 전신 수영복, 아쿠아슈즈 착용
- 수상 안전요원 근처에서 활동
- 투명하거나 푸른빛 물체가 보이면 가까이 가지 않기
📌 해파리에 쏘이면 언제 병원 가야 할까?
- 통증이 1시간 이상 지속될 때
- 두드러기, 숨 가쁨, 어지럼증, 구토
- 아이, 노약자, 임산부가 쏘였을 경우
- 보라색 해파리나 포르투갈 군함해파리에 쏘인 의심이 들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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