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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신고·납부하며, 절세 전략을 제대로 알면 수십만~수백만 원까지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개인사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절세 팁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.
1. 장부기장을 반드시 하자
- 단순경비율보다 기장신고를 하면 경비 인정 폭이 넓어집니다.
- 복식부기를 하면 기장세액공제(20%, 최대 100만원)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2. 필요경비는 철저히 증빙
- 경비 인정 받으려면 현금영수증·세금계산서·카드전표 등 증빙이 필수입니다.
- 사업 관련 지출은 개인 카드보다 사업자 명의 카드 사용을 추천합니다.
3. 소득공제·세액공제 최대 활용
- 건강보험, 국민연금, 신용카드, 기부금, 교육비 등 공제 항목 꼼꼼히 챙기세요.
- 특히, 연금저축·IRP(퇴직연금) 불입은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합니다.
4. 가족 인건비 지급
- 가족이 사업에 실제 근무한다면, 인건비를 지급하고 4대보험 가입 후 비용처리 가능합니다.
- 단, 실제 근무와 급여 지급 내역이 입증되어야 합니다.
5. 사업용 차량 경비 처리
- 사업 관련 차량은 유류비, 보험료, 수리비, 감가상각비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.
- 1,000cc 이하 경차나 전기차는 세금·보험료 혜택도 큽니다.
6. 감가상각 적극 활용
- 비품·기계·차량 등은 법정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 처리하면 매년 경비로 나눠 반영됩니다.
- 소규모 사업자는 **소액자산(300만원 이하)**은 전액 즉시 비용처리 가능.
7. 홈택스 매출·매입 실시간 관리
- 국세청 홈택스·손택스 앱에서 전자세금계산서, 현금영수증, 카드매출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세요.
- 매출 누락이나 과다 경비 방지를 위해 월별 점검이 필수입니다.
8. 부가세 신고와 연계
- 부가세 신고 때 제출한 매입·매출 자료가 종합소득세 신고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.
- 부가세 신고 시 매입 누락이 없도록 주의하면 종합소득세도 절세됩니다.
9. 경조사비·회식비 등 접대비 관리
- 접대비 한도를 넘지 않게 관리하세요. (연 매출에 따라 한도 달라짐)
- 반드시 거래처 명, 날짜, 목적을 증빙에 기재해야 인정됩니다.
10. 전문가 상담 활용
- 세무사 상담을 통해 세법 개정 사항과 절세 가능 항목을 확인하세요.
- 신고 오류·누락을 방지해 **가산세(무신고·과소신고)**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📍 마무리
종합소득세 절세의 핵심은 철저한 증빙, 기장신고, 공제·감면 항목의 최대 활용입니다.
매출·경비 관리 습관만 잘 들여도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2025년에는 위 10가지 팁을 꼭 적용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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