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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팔 생각은 있는데, 왜 이렇게 안 나가죠?”
요즘처럼 거래 절벽과 고금리가 이어지는 시기엔, 내놓은 지 수개월이 지나도 매수 문의 하나 없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보단, 지금부터 소개하는 7가지 실전 전략을 시도해보세요.
✅ 1. 매물 사진과 설명 다시 점검하기
첫인상은 사진에서 결정됩니다.
- 어둡고 좁아 보이는 사진 → 즉시 교체
- 깨끗한 청소 + 넓어 보이는 각도로 재촬영
- 옵션, 구조, 인근 편의시설 등은 상세하게 기재
📌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노출 순위는 사진 품질과 클릭률에 영향
✅ 2. 매도 호가 재조정하기
호가가 비싸면 무조건 후순위 매물로 밀립니다.
- 인근 실거래가, KB시세, 네이버 부동산 시세 비교
- 5천만 원 단위가 아닌 100만~500만 원 단위 조정으로도 반응 유도
- 단기 매도 목적이라면 시장가보다 1~2% 낮추기 전략도 고려
✅ 3. 실거주 흔적 제거 (홈스타일링)
매수자는 빈 집일수록 상상하기 좋습니다.
- 가구 배치 간단히 정리
- 벽지 찢어짐·냄새 제거
- 인테리어 소품으로 따뜻한 분위기 연출
📌 2025년엔 셀프 홈스타일링 대신 소규모 인테리어 대행 서비스도 인기
✅ 4. 다양한 채널로 홍보 확대
부동산 중개소만 믿고 기다리기엔 한계가 있습니다.
- 네이버 부동산, 직방, 다방 등 직접 등록
- SNS(인스타·블로그) 활용
- 매물 소개 영상 제작도 클릭률에 효과적
✅ 5. 중개사 변경 또는 복수 중개 활용
거래가 안 되는 건 중개사의 홍보력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.
- 주변 시세나 문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중개사로 변경
- 단독 중개 → **복수 중개(공동중개)**로 전환해 더 많은 매수자 접근 가능
✅ 6. 전·월세 전환 고려
매도가 계속 지연된다면, 전세나 월세로 방향을 바꾸는 것도 현실적입니다.
- 전세로 전환 → 전세금으로 일시 유동성 확보 가능
- 월세 전환 → 매도 전까지 수익형으로 활용
📌 단, 전·월세 놓은 후 매도 시엔 매수자가 제한될 수 있음
✅ 7. 임시거주나 리모델링 후 재매도
매도 타이밍을 늦추고 직접 거주하거나 리모델링 후 재판매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- 재건축/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면 시간이 오히려 이득
- 노후된 구조를 간단히 리모델링하면 가격 상승 효과
🧾 집이 안 팔릴 때 확인할 체크리스트
항목점검 여부
사진 품질과 설명 개선했는가 | ☐ |
현재 호가는 실거래가와 비교해 적절한가 | ☐ |
집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가 | ☐ |
SNS,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노출했는가 | ☐ |
중개사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가 | ☐ |
전세/월세 전환도 검토했는가 | ☐ |
리모델링이나 거주 대안 고려했는가 | 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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