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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, 바로 수도계량기 동파입니다.
한 번 동파되면 수리비 수십만 원은 기본, 단수 불편까지 겪게 되는 만큼, 미리 대비하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.
✅ 수도계량기 동파란?
수도계량기 동파란,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계량기 내부의 물이 얼어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.
물이 얼면 팽창하면서 계량기나 배관을 터뜨려 누수, 단수, 수리비 발생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.
🔎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5가지 핵심 팁
예방법설명
1. 보온재 감싸기 | 계량기함 내부와 배관을 헌 옷, 스티로폼, 전용 보온재 등으로 감싸주세요. |
2. 외부 찬기류 차단 | 계량기함 뚜껑 틈새는 테이프나 헝겊으로 밀봉하여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합니다. |
3. 미세한 수돗물 틀기 | 한파 특보 시, 욕실이나 싱크대 수전을 아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면 동결 방지에 효과적입니다. |
4. 장시간 외출 시 대비 | 장기간 집을 비운다면 계량기 보온을 철저히 하고, 수돗물도 소량 흐르도록 조치합니다. |
5. 관리실 또는 구청 연락처 메모 | 동파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계량기함 안쪽에 메모해두세요. |
📌 동파 예방이 특히 중요한 대상
- 오래된 단독주택 거주자
- 외풍이 심한 베란다, 다용도실에 계량기가 있는 경우
- 1층 또는 반지하 거주자
- 장기간 집을 비우는 여행객
🚨 이미 동파된 것 같다면?
- 억지로 뜨거운 물 붓지 마세요 → 파손 위험
- 헤어드라이기, 따뜻한 수건 등으로 천천히 녹이기
- 계량기 파손 시에는 반드시 관할 수도사업소나 119, 구청에 신고
🏁 마무리하며
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는 조금의 예방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입니다.
특히 한파 예보가 있는 날에는 미리미리 대비하시고, 갑작스런 동파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실천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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