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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폭염은 모든 연령층에 위협이 되지만,
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
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.
실제로 폭염 피해자 중 상당수가 노인 또는 어린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.
오늘은 이들을 위한 폭염 맞춤형 대응 수칙을 소개합니다.
📌 왜 노약자와 어린이는 더 위험할까?
구분이유
| 노인 | 체온 감지 능력 감소 + 땀이 잘 나지 않음 |
| 어린이 | 체온 상승이 빠르고, 체온 조절 기능이 미성숙함 |
| 공통점 | 갈증을 늦게 느끼고,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움 |
🔎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와 5세 미만 유아는 폭염 취약계층으로 분류됩니다.
✅ 노약자를 위한 폭염 대응 수칙
🧓 실내에서 지낼 때
- 에어컨·선풍기를 이용해 26~28℃ 유지
- 낮 12시~4시에는 외출 자제
- 커튼·블라인드로 직사광선 차단
- 하루 6~8잔 이상의 물 섭취
🧓 야외 활동 시
- 가벼운 옷, 모자·양산 착용
- 외출 전 기상청 폭염특보 확인
- 혼자 외출 자제, 동반자 필요
🧓 혼자 사는 어르신은?
- 지자체의 무더위쉼터 이용
- 이웃, 가족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
- 폭염 안전수칙 안내문 배포 서비스 신청 가능
✅ 어린이를 위한 폭염 대응 수칙
👶 실내 활동
- 실내온도 26~28도, 습도 50~60% 유지
- 아이가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수분 제공
- 선풍기 직풍 금지, 간접 바람 유지
- 에어컨 사용 시 아이 주변 체온 체크
👶 외출 시
-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에 외출
- 유모차 사용 시 그늘막 필수, 내부 온도 자주 확인
- 자외선 차단제 + 모자, 얇은 긴팔 옷 착용
- 물통, 이온음료 필수 지참
🚨 이런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!
증상조치
| 얼굴이 빨개지며 땀이 멈춤 |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, 119 신고 |
| 무기력, 멍한 상태, 어지럼증 | 온열질환 초기증상, 병원 이동 권장 |
| 소변량 급감 또는 진한 색 소변 | 심한 탈수, 즉시 수분 보충 및 진료 필요 |
🏠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서비스
- 무더위쉼터 운영: 주민센터, 복지관 등에서 냉방 제공
- 폭염 취약계층 대상 방문 돌봄 서비스
-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연계
- 영유아 보육시설 여름철 운영 매뉴얼 제공
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 또는 ☎️ 129 보건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세요.
✅ 마무리
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,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입니다.
특히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는 주변의 관심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함께 지키는 안전, 지금 바로 실천해주세요!
📚 여름철 기상재난 대응 시리즈
1편. 폭염주의보 발령! 기준부터 대응 방법까지
2편. 폭염주의보 vs 폭염경보, 뭐가 다를까?
3편. 열사병·열탈진? 온열질환 응급처치법
4편. 노약자·어린이를 위한 폭염 대응 수칙 ← 지금 보고 있는 글
5편. 반려동물도 폭염 위험! 건강관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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